지금 3년 동안 매달 10만 원만 저축해도, 최대 1,440만 원을 만들 수 있는 정부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. 하나은행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예금이 아닌, 국가와 은행이 함께하는 청년 자산형성 프로그램입니다. 자격만 된다면 절대 놓쳐선 안 될 금융 혜택이죠!
정부가 함께 저축해주는 특별한 제도
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을 위해 설계된 제도입니다. 매달 10만 원을 스스로 저축하면, 정부가 매달 10만 원~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줍니다. 3년 동안 유지하면 최대 1,440만 원이라는 목돈이 생기죠.
가입 대상은 만 19세~34세의 청년이며,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의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합니다.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은 만 15세부터 신청 가능하고, 정부 지원 비율이 더 높습니다.
단, 기존의 자산형성 관련 통장(청년희망적금, 희망두배청년통장 등)과는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니 유의하세요.
하나은행이 특별한 이유
하나은행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단독으로 운영하며, 모바일 앱 ‘하나원큐’를 통해 매우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- 앱에서 간편 자격조회 가능
- 전담 상담사의 1:1 가입 및 유지 관리
- 자동이체, 납입 알림, 입금 확인까지 앱으로 처리
- 일정 기간 이벤트 시 포인트·상품권 제공
이외에도 우대 금리 혜택을 통해 기본 연 2.0%에 최대 연 5.0%까지 이자 수령이 가능하며, 급여 이체, 마케팅 동의, 주택청약 통장 보유 등 간단한 조건을 충족하면 됩니다.
신청 절차와 주의할 점
- 자격 조회: 하나은행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에서 확인
- 앱 설치: 하나원큐 앱 다운로드 후 본인인증
- 서류 제출: 주민등록등본, 근로확인서류 등
- 계좌 개설: 내일저축계좌 개설 후 자동이체 등록
- 저축 시작: 매달 10만 원 저축 → 정부 지원금 매칭
주의사항도 꼭 숙지하세요:
- 3년간 근로소득이 유지되어야 자격이 유지됩니다
- 중도 해지 시 정부지원금은 일부 또는 전액 반환될 수 있습니다
- 청년도약계좌와는 중복 가입 가능하지만, 타 자산형성 지원 사업과는 중복 불가
- 매월 10일까지 저축해야 그달 정부지원금이 지급됩니다